[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원투펀치'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우승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8초62를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중국(1분28초85)을 0.23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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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지(왼쪽), 이나현(가운데), 김민선이 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5.2.9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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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지(왼쪽), 이나현(가운데), 김민선이 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시상식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2.9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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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나현(앞)과 김민선이 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얼음을 지치고 있다. 2025.2.9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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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지(왼쪽), 이나현(가운데), 김민선이 9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를 마치고 우승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2.9 psoq1337@newspim.com |
전날 이전 대회에 신설된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 100m에서 0.004초 차이로 금,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던 이나현과 김민선은 이날 앞서 벌어진 500m에서 1, 2위에 나눠가지더니 역시 이번 대회 처음 도입된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합작해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