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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A주 강력한 딥시크 테마주 랠리, 그 중심에 선 '매일호동'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09:40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09:52

딥시크 테마주 '매일호동' 투자가치 진단
A주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1호주'로 평가
딥시크와 연계성, 제품·기술경쟁력 분석
실적개선 과제, 주가 급등세 경계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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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강력한 딥시크 테마주 랠리① 그 중심에 선 '매일호동'>에서 이어짐.

2. 데이터 거버넌스

① DiOS 체제 구축

데이터 인텔리전스 운영 시스템(DiOS)을 구축해 데이터 미들웨어의 기본 기능 모듈 외에도 시각화, 마법사 형식의 조작 및 상호작용 인터페이스, 전체 생태계 로우코드(Low Code, 최소한의 코딩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 및 노코드(No Code,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 애플리케이션 구축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의 데이터 거버넌스와 개발 작업을 최적화하고, 전문적인 개발 배경이 없는 업무 담당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② 혁신적인 데이터 계산 모드

빅데이터 공동 계산 모드를 제시하고, 데이터 통제권과 사용권의 분리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융합의 효율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의 안전한 유통과 계산을 보장한다.

3. 데이터 응용

① 인터넷 기업 서비스

인터넷 고객에게 사용자 증가, 스마트 운영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적된 데이터와 알고리즘 모델을 활용하여 기업의 사용자 프로필링, 정밀 마케팅을 수행하고, 타겟 이용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으로 하여금 사용자의 빠른 증가와 전환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AITA(AI-targeting Audience)라는 스마트 타겟팅 도구 등의 제품을 출시하여 브랜드 마케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② 브랜드 마케팅 지원

브랜드 주체에게 전체 과정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장 트렌드, 소비자 수요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 인사이트, 창의적 기획, 미디어 적용 및 성과 평가 등을 수행한다. 마케팅 대모형을 출시하여 브랜드 주체가 더 빠르게 목표 고객을 찾고,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며, 제품 판매를 촉진하도록 돕는다.

③ 공공 관리 지원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스마트 정무, 스마트 시티 등 분야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그린웨이브'라는 제품은 인터넷 데이터 중에서 도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신호등 스마트 타이밍, 그린웨이브 스마트 제어를 지원하고 도시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고속도로 장애물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고속도로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인다.

④ 스마트 리스크 관리 지원

금융 기관 등 기업에 리스크 평가, 사기 탐지 등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대한 데이터와 첨단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리스크 평가 모델을 구축하고, 사용자 데이터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 리스크와 사기 행위를 적시에 발견하여 기업의 손실을 줄이도록 돕는다.

◆ 3거래일 44%↑, 이례적 급등세 경고음도

지난해 매일호동(每日互動∙MR TECH 300766.SZ)은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를 기록했다.

2024년 3개 분기(1~9월)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3억3300만 위안과 634만6000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와 1125.09% 증가했다.

2023년에는 연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8.25%와 289.95% 줄어든 4억3000만 위안과 마이너스(-) 4993만 위안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관리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이 2억71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63%를 차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영향이 컸다.

매일호동의 주가는 지난해 9월 상승세를 탄 이후, 딥시크 이슈가 불거진 올해 1월 말부터 다시 한번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2월 5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98% 가까이 올랐고, 최근 3거래일 동안에만 44%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이례적인 주가 급등세에 투자 경고음도 나온다.

앞서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매일호동은 딥시크 모회사인 환팡량화(幻方量化∙High Flyer Quant)의 2대 주주로서, 딥시크에 간접적으로 연계돼 있는 것으로 보도됐었다. 하지만, 최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매일호동은 환팡량화와 딥시크 어느 쪽의 지분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방대한 양의 고객 행동언어 리소스를 제공해 딥시크가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소개가 됐었으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호동 측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딥시크 관련 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비즈니스 수직 시나리오에 사용, 연구개발 효율 향상(AI4SE), 지식베이스 문답, 데이터 지능 운영 시스템(DiOS)의 기능 모듈에 통합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가 딥시크 대모형(大模型, 대형언어모델<LLM>과 유사)을 기반으로 구축한 데이터 제품이 향후 경영 실적 등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에 나설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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