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 재상정한다.
인권위는 오는 10일 제2차 전원위에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공개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
인권위는 지난달 20일 전원위 회의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고 비공개 논의하려 했다. 그러나 소요가 일 가능성이 있다며 회의를 당일 취소했다.
이번 전원위에선 앞서 기각된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 및 의견 표명의 건'도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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