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청이 11일 6월 1~10일 수출입 실적을 발표했다
- 수출은 286억달러로 85.9% 늘며 무역흑자 52억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등 주력 품목과 대중·대미 수출이 급증하며 수출 비중이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출 286억달러·수입 234억달러
무역수지 53억8천만달러 흑자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 46.1% 증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6월 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도 111억달러를 넘어서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11일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공개했다. 수출은 286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33억5200만달러로 35.6% 늘었다. 무역수지는 52억8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급증에는 조업일수 증가 영향도 반영됐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일보다 1.5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0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6월 초순 수출 실적은 1~10일 기준 역대 최대다. 종전 2위는 지난 4월 기록한 252억달러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10억6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5.8% 급증했다. 반도체 수출은 6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한 비중은 38.7%로 전년 동기 대비 15.1%포인트(p) 상승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19억3400만달러로 68.7% 증가했다. 승용차는 16억2400만달러로 25.4%, 선박은 13억5600만달러로 52.0%, 철강제품은 13억1500만달러로 39.1% 각각 늘었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9억2800만달러로 259.4% 급증했다. 자동차부품은 5억6700만달러로 17.2%, 무선통신기기는 4억4800만달러로 52.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61억8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4% 증가했다. 미국 수출은 45억3500만달러로 54.4%, 베트남은 28억2800만달러로 102.9% 늘었다.
유럽연합(EU) 수출은 21억5700만달러로 46.0%, 대만은 18억7900만달러로 134.0% 증가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은 47.3%를 기록했다.
수입은 반도체와 에너지 품목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수입은 37억8400만달러로 71.3% 늘었고, 원유는 30억3200만달러로 42.9%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은 10억1300만달러로 52.2%, 기계류는 10억600만달러로 21.2%, 가스는 8억8000만달러로 13.7% 각각 늘었다. 원유, 가스, 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이 60억2200만달러로 57.4% 증가했다. 미국은 27억3900만달러로 34.6%, 유럽연합은 22억1700만달러로 20.9%, 일본은 17억9600만달러로 31.3% 각각 늘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통계는 6월 1~10일까지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