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4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노동조합 관계자,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함께 선포하고 낭독했다. 이를 통해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들은 안전보건경영 관련 경영방침 및 전략 등 시스템과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타이어가 24일 대전공장에서 '안전보건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5.01.24 gyun507@newspim.com |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안전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이라며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해 설비 개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노사를 비롯한 협력업체 임직원이 소통 및 협력하여 생산 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상 가능성이 있는 기계가 적절하게 차단되고 유지 보수 또는 수리 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다시 시작할 수 없도록 표지하는 'LOTO(Lock Out, Tag Out)잠금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경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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