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농협몰 등서 이달 28일까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민생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일 농협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5동 1층 앞에서 '설 민생선물세트 홍보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와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한우·전통주·한과·과일·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등 우리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민생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설 민생선물세트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5.01.22 plum@newspim.com |
아울러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한돈을 비롯해 계란·벌꿀 등 다양한 축산물 판매도 진행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래떡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설 명절에 대비해 농축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지원 등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민생선물세트'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등에서 이달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plu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