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어업인 창업 지원 등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규 보증지원 금액으로 3조4000억원을 확정했다.
농신보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5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 [사진=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2025.01.20 plum@newspim.com |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부회장인 지준섭 농신보 이사장과 조은주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농신보는 올해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 강화 ▲청년 농·어업인 창업 지원▲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포함한 순신규보증 3조40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신보는 농림어업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통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준섭 이사장은 "경영컨설팅 강화 및 내실 있는 보증지원으로 농신보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구현하는데 조직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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