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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사망 아니면 이란과 전면전 재개 뜻 없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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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이란이 미군을 살상하지 않으면 전면전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미사일·드론 공격에도 휴전 유지와 평화 협상 진전을 강조하며 방어적 대응 기조를 내세웠다.
  • 미국은 조속한 합의와 제재 고수 사이에서 결단을 미루는 가운데, 이란의 버티기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군을 살상하지 않는 한 전면전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측근들에게 사적으로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태도는 더 큰 충돌을 피하기 위해 소규모 교전을 수주 또는 수개월간 감내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WSJ는 짚었다. 

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이란은 역내 미군 기지와 쿠웨이트 국제공항에 미사일·드론을 발사해 1명이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게 "그 지역에서 휴전은 더 온건한 방식으로 사격하는 것"이라며 현 상황이 통제되고 있고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마주 봐야 한다. 우리가 먼저 세게 쳤고 그들이 대응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하원 청문회에서 "이란이 먼저 쏘지 않으면 우리도 쏘지 않는다"며 방어적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반복되는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을 가중시키고 휴전의 장기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던진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했다고 반복해서 말해왔으나 지난달 29일 이란의 최신 제안을 거부하며 이란이 즉각적인 양보를 해야 하고 그 전에는 어떤 혜택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이란은 미국이 동결 자산을 먼저 해제해야 핵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각 제안과 역제안을 조율하는 데 수일이 걸리고 이란 지도부의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가 협상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둘 중 하나라고 봤다. 핵 프로그램 포기에 대한 모호한 약속만 받고 조속히 합의하거나 원하는 조건을 고집하되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이 결국 임계점에 도달하길 기다리는 것이다.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군사 확전을 위협하면서도 합의가 거의 완성됐다고 주장하는 사이를 오가며 결단을 미루고 있다.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의 스티븐 쿡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막혀있는 것 같다. 이란이 고통을 감내할 의지를 보여줬고 굴복하지 않았다. 대통령을 나쁜 상황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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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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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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