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배달·경로당 배식 봉사 참여
제주항공참사 유가족에 80만원 지원
심평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광주전남본부)가 광주 광산구 송광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떡, 찹쌀 등이 담긴 설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가 전달한 설 꾸러미 세트는 떡국 떡, 사골곰탕, 찹쌀, 김자반 등으로 구성됐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가 20일 광주 광산구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1.20 sdk1991@newspim.com |
광주전남본부 봉사단은 도시락 배달과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80만원을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
임상희 식약처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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