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건설 현장 근로자 950여명과 함께 '한랭 질환 예방·무사고 안전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한파 속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동식 푸드트럭으로 어묵꼬치 950여인분을 제공했다. 한랭 질환 예방 수칙과 개인별 건강 상태 관리 활동 방법 등도 안내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제로(0) 달성과 안전한 새해 기원 등을 위해 안전 수칙 서약과 안전 다짐 캠페인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21일에는 당진발전본부 4개 건설 현장을 찾아 근로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과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따뜻한 옷과 물, 장소, 작업 전 준비 활동 등이 필수적"이라며 "'안전 최우선의 원칙' 아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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