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14일 김관영 전북지사,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지일관:도전과 혁신을 향한 여성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자치도의 더 특별한 100년을 향한 포부에 전북여성의 힘을 더해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여성 신년인사회[사진=전북자치도]2025.01.14 lbs0964@newspim.com |
행사는 신년 인사 교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 정신으로 전북자치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처음의 각오를 끝까지 이어가겠다"며 "전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데 우리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도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의 강한 생명력처럼 을사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성공의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낼 것"이라며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역 여성계와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의 꿈을 실현하는데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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