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5.01.14 |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일간 1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회계법 주요 내용 ▲예산편성과 집행 절차 ▲전자결재 및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법 ▲감사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이뤄진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해결형 교육과 1대 1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한 정례화된 양질의 교육과 함께 각종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읍면동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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