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 창출 위한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249개 사업 중점추진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14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목표로 하는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최군수는 이날 올해 총 249건의 중점추진 사업 및 신규사업 방향 제시와 지난해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전략적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순창군] 2025.01.14 gojongwin@newspim.com |
순창군은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 ▲농촌유학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등으로 정주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연친화적 공설 추모공원 조성 ▲하천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최 군수는 ▲농민기본소득 확대 ▲아동행복수당 지원 ▲사망자 장제비 지원 ▲임신지원금 ▲청년유입 및 정착 지원 등 복지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역설했다.
또한 제20회 순창장류축제, 군민의 날, 봄나물 축제 등이 지역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과 각종 공모사업 대응과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감동 행정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시책들이 지역민의 삶을 개선하고 있다"며 "2025년도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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