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와 협력, 빈집 재생 활성화 방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025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부산시 2025년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사진=부산시] 2025.01.14 |
이번 설명회는 부산도시공사와 16개 구·군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2025년 주요 주거정책을 논의한다. 설명회는 9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에서 시작해, 14일 동구청에서 세 번째로 열린다. 2월 말까지 주택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기관장 면담 ▲주거정책 및 현안 강연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올해 주거정책의 주요 방향과 현안에 대해 시 주택건축국장이 직접 강연한다. 16개 구·군 구청장·군수와의 간담회도 진행해 주택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을 요청한다.
강조되는 정책으로는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부산형 빈집재생 활성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등이 있다.
하성태 주택건축국장은 "행복주거도시 실현을 위해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