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13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익산시의회 본회의 모습[사진=익산시의회] 2025.01.13 lbs0964@newspim.com |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1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익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한동연 의원) ▲익산시 숲길 관리 조례안(김순덕 의원 외 2) ▲익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조남석 의원 외 2) 등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오임선 의원(의회의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침해하는 익산시의 예산 변경 집행 실태), 김순덕 의원(익산시 식품관광 산업도시로 도약을 위한 집중화 전략 필요성),조남석 의원(용동면 고창마을 내 상습침수지역 해결 방안 마련 촉구), 손진영 의원(동부시장 재건축 지연 문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이 나섰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시정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올해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민들의 입장에서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살피고 집행기관에서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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