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울산광역시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8일 김두겸 울산시장(사진 가운데)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오른쪽 두번째) 등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1.08 |
이번 기부는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추천을 받은 2000세대에 복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울산광역시청에서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에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복꾸러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오는 18일에는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직접 복꾸러미 제작에 나선다. 이들은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포장할 예정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복꾸러미가 지역 이웃에게 행복한 설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경남 시·군 취약계층 6150세대에 총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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