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최상위권' 지표에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성과, 직원들 덕분"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3:03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3:03

7일 확대간부회의서 이장우 시장 각종 지표 시 성과 설명
"혁신적 성과엔 공직자 헌신 덕"...실국장에 실무진 격려 당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8기 성과의 공을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 시장은 최근 대전시가 각종 통계 수치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게 된 이유가 직원들의 헌신과 역량강화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더 열심히 업무에 매진할 것을 독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대전시의 각종 성과를 나열하며 공지자들을 격려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7 gyun507@newspim.com

이 시장은 "공직자 덕분에 대전시가 좋은 평가를 받는듯 하다"며 운을 뗀 후 "(평가는) 객관적 수치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과학기술분야 비수도권 혁신역량 1위,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특허출원건수 광역시 1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혁신적 성과에는 많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바탕이 됐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도시브랜드 평판도 1위, 삶의 만족도 1위, 여행종합만족도 10위권 진입, 자살율·고독사 하락, 지역경제 성장률 2위 등의 성과를 거뒀음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지난 2년 간 통계상 획기적인 변화를 맞는 것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역시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업무 역량 강화가 결합된 이유가 아니겠느냐"고 성과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실무진들의 숨은 노력 덕분임을 강조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실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에 숨어 있을 것"이라며 "실국장들도 항상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따듯한 마음으로 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