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약 10년 만에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대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인상안은 재래식 화장실과 정화조의 수수료를 각각 리터당 18원에서 21원, 23원에서 25원으로 조정하며,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공포된 조례안 이후 2025년 1월 30일부터 적용된다.
강릉시는 "장기간 동결된 수수료 조정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