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케이트·체험존으로 지역 행사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로보락이 연말을 맞아 도심형 겨울 팝업을 연다. 대형 아이스링크를 앞세워 지역 방문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스마트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로보락은 오는 20일 스타필드 고양에 아이스링크 팝업 '메리 클린마스(Merry Clean-Mas)'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2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고양 동측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양 시민과 방문객을 겨냥한 지역 밀착형 문화 행사다. 크리스마스 기간 청소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장은 대형 야외 아이스링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스링크에서는 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위시 라운지에서는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팝업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현장 접수와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한 해 동안 로보락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과 인근 고양 시민 등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겨울 축제"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로보락이 제안하는 스마트홈 기술력과 일상의 여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