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1위·직배수 스테이션 5위, 단일 브랜드 동반 성과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로보락의 2025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일반형이 네이버가 진행한 쇼핑 축제 '넾다세일' 디지털·가전 카테고리에서 단일 모델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S9 MaxV 울트라 직배수 스테이션도 전체 5위에 오르며, 일반형과 스테이션이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로보락에 따르면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 '넾다세일'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다. 1만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490만 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며 네이버 쇼핑 프로모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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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의 2025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일반형이 네이버가 진행한 '넾다세일'의 디지털·가전 카테고리에서 단일모델(SKU)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사진=로보락] |
이번 프로모션에서 S9 MaxV 울트라 일반형은 소비자 관심과 판매 성과를 동시에 입증하며, 단일 브랜드로서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내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S9 MaxV 울트라는 역대 로보락 제품 중 가장 얇은 7.98cm 초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가구 밑 사각지대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일반형과 직배수 스테이션 두 종류로 출시되며, 리트랙트센스(RetractSense)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해 LDS 센서 높이를 자동 조정, 좁은 공간도 원활히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리액티브(Reactive) AI 3.0 장애물 인식 기능과 자동 물걸레 리프팅 기능을 갖춰 다양한 청소 환경에 최적화됐다.
로보락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기술력과 실제 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청소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