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청주시 내덕동의 '일하는 밥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일하는 밥퍼'는 46개 작업장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도 주민에게 일감을 제공하며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주민을 격려하며 "일하는 밥퍼는 사회 참여와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실천 의지를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