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사고 발생 64분 만에 긴급회의 소집
행안부, 신속한 현장 대응 위해 즉각 조치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9일 9시 3분께 전남 무안군 공항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뒤, 10시 7분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화재 발생했다=소방청 제공2024.12.29 kboyu@newspim.com |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을 1차장,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2차장으로 구성해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수습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현장 사고 수습을 위해 즉시 현장 상황관리관을 보내 지원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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