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제천시, 올해 10대 성과 발표..."경제 도시 도약"

기사입력 : 2024년12월28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12월28일 10:34

투자유치 2조 7862억원 유치
경제 성장·생활 인프라 확충
관광객 1070만 명 방문 성과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2024년을 맞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 도시' 실현에 집중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주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제천시 올해의 10대 뉴스. [사진=제천시] 2024.12.28 baek3413@newspim.com

주요 성과로는 ▲ 투지 유치 2조 7862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 ▲ 정부의 기회 발전 특구 및 교육 발전 특구 지정 ▲ 고려인 1000명 유치를 눈앞에 두며 계획 달성 청신호 ▲ 관광객 1070만 명 방문으로 '중부 내륙 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 ▲ 생활 인구 58만 명, 체류 인구 45만 명 돌파가 포함되었다.

또한 ▲ 스포츠 대회 연 53만 명 유치 및 1319억 원 소비 유발 ▲ 예술 인프라 확충 ▲ 노인 일자리 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이 성과로 꼽혔다.

이외에 제천시는 e-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회 유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 투자 활성화, 체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우수 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경제력 성장을 통해 소득 증대 및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