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새해 첫날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물놀이 몰개'의 대북 공연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해, 새해 축시, 찬가, 소망 매달기, 덕담, 세시 음식 나누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1월 해맞이 행사. [사진=충주시] 2024.12.27 baek3413@newspim.com |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충주시, 경찰, 소방서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100여 명의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대원고등학교부터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마즈막재 일대는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부분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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