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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충남 부여 아동보육시설 방문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해 아동보육시설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농식품부는 송 장관이 24일 충남 부여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일 산타로 변신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보육시설에 위문금품을 제공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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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충남 부여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12.24 plum@newspim.com |
송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송 장관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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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충남 부여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12.24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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