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밀의 성탄역' 개최 기념행사에서 산타 모델과 어린이, 참가 셀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12.20 yooksa@newspim.com |
[서울=뉴스핌]김학선 기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비밀의 성탄역'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공예와 디자인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화마켓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여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기록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문화마켓으로 발전했다. 특히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9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선물전이 진행된다. 문구, 생활소품, 식품, 아동용품 등 국내 디자이너와 공예공방의 다양한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리빙편집숍 '티더블유엘(TWL)'이 기획한 절기 마켓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한정판 '성탄역 에디션'을 포함한 특별한 수공예품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판매된다. 어린이 도서책방, 북토크, 재즈 공연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산타 퍼레이드와 기념촬영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삼성 더 프레임'의 미디어 트리 설치로 더욱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공진원의 장동광 원장은 "비밀의 성탄역이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문화장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일부 공연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문화역서울284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밀의 성탄역' 개최 기념행사에서 산타 모델과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0 yooksa@newspim.com |
20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밀의 성탄역' 개최 기념행사에서 산타 모델과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12.20 yooksa@newspim.com |
20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밀의 성탄역' 개최 기념행사에서 산타 모델과 어린이, 참가 셀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12.20 yooksa@newspim.com |
20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밀의 성탄역' 개최 기념행사에서 산타 모델과 어린이, 참가 셀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12.20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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