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경기 방식 개편, 예선은 월드 아레나 성적 기반 선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9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이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공식 라이벌전으로 내년 세 번째 개최를 앞둔 행사다.
이번 대회 본선에서는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변경되고, 1부와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이 불가한 규정이 신설됐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한국 또는 일본 국적의 유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드 아레나 시즌 31 성적을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상위 12명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내년 2월 8일 한국, 9일 일본의 일정으로 각국에서 네 명씩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경기는 내년 3월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우승 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 2,000달러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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