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발전 위해 잘 협의"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 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
유 시장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유 시장은 이날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할 시점"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3선 국의의원으로 장관과 인천시장을 지냈으며 민선 6기때 제9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