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양은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평택 시민과 함께하는 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쌀 기부 전달식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난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고객 이름으로 평택 고시히카리 쌀 1000kg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기부에 동참한 관심 고객 명단이 담긴 현수막을 견본주택 내부에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평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단순히 평택 지역에 아파트만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택 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5만원이며 발코니 확장 포함 시에도 약 1453만원으로 브레인시티에 공급된 단지 중 최저가로 공급된다. 또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조건도 계약 시 10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을 5%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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