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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再次发表对国民谈话 向在野党"火力全开"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0:59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0:59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2日电 韩国总统尹锡悦12日上午发表第四次对国民谈话,强调宣布紧急戒严令是总统固有的统治行为,并表示将坦然面对任何调查和弹劾。

图为12日,首尔火车站市民观看尹锡悦对国民谈话直播。【图片=纽斯频通讯社】

分析人士认为,这实际上是对执政党国民力量党提出的"12·3紧急戒严事件"后"缩短总统任期"论调的明确拒绝。

尹锡悦反驳有关总统宪法决定和统治行为构成内乱的指控。他表示,行使戒严权与行使特赦权、外交权一样,属于不受司法审查的统治行为。为保卫国家,为使国家步入正轨,依据法定权限行使的戒严措施是总统的最高政治判断,且仅可通过国会要求解除加以控制。

关于宣布戒严的主要原因,尹总统提出了"选举舞弊"质疑。他指出,中央选举管理委员会(下称选管委)作为宪法机构,其成员包括司法部门官员,这使得通过搜查令进行搜查或强制调查变得异常艰难。若选管委不主动配合,真相将难以查明。

尹锡悦补充道,在今年4月国会议员选举前已要求选管委改进存在的问题,但对是否得到切实改进心存疑虑。因此,特别指示国防部长全面检查选管委的电子系统。

谈话中,尹锡悦直接点名批评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指责其通过多项行动导致国政陷入瘫痪,包括试图弹劾公职人员、提出特别检查法案、反对修改间谍罪条款、意图削减检察院和警察明年的特别经费预算,以及大幅削减重大国家项目预算等。

对于外界质疑在戒严过程中将军队派遣至国会以阻止解除戒严决议,尹锡悦予以否认。他解释道,投入少量部队的目的仅是象征性地揭露在野党的"亡国行径",并为防止国会工作人员和市民大量涌入而维持基本秩序,绝非意图解散或破坏国会运作。

尹锡悦进一步驳斥了有关军队行动的各种指控,强调军队仅短暂驻扎,并未实质性阻碍国会正常运转。

谈话最后,尹总统剖析了在野党推动弹劾的深层动机。他认为,这源于其主要领导人即将面临刑事判决,希望通过发起总统弹劾来规避司法制裁,并借机提前举行大选。(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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