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매직쇼·아쿠리스트 먹이주기 등 풍성한 행사 준비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이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산타 아쿠아리스트 포토타임 이벤트 모습. [사진=단양군] 2024.12.12 baek3413@newspim.com |
포토존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9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아쿠아리움 전역에서 운영된다.
수조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조명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판타스틱 매직쇼, 벌룬아티스트의 대형 풍선쇼,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시연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벌룬아티스트의 대형 풍션쇼도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시연과 포토타임이다.
이 행사는 25일 오후 3시에 B2층 메인수조 앞에서 진행되며, 아쿠아리스트가 산파복을 입고 메인수조 속 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양의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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