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탄소중립도시 실천문화 조성 성과공유회·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구 등 7개 자치구 참여…자치구별 실천 사례 공유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11일 중구 등 7개 자치구 탄소중립도시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성과공유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구별로 특색 있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주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2024년 동안 '자치구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자치구 공모를 통한 지원을 올해 3월에 이뤘다.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성과공유회 및 포럼 웹포스터.

참여한 7개 자치구는 중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송파구이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실천 성과를 발표했다. 지역 내 초·중학교, 주민 단체, 상인 등 다양한 시민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황이 강조됐다.

각 자치구의 탄소중립 활동을 살펴보면, 성북구와 노원구는 교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했으며, 동대문구와 은평구는 지역 단위의 거버넌스를 활용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구와 도봉구는 지역 화폐와 연계한 실천 보상제를 운영하여 효과성을 높였다.

성과공유회가 끝난 후 열린 포럼에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교육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노원구는 민간 참여 확대와 관련된 홍보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