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BL생명은 지난 9일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ABL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경영진의 실천 의지 ▲CCM 조직 운영 등의 부문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ABL생명은 지난 5월3일 개최한 CCM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고객패널조사 ▲소비자보호 우수직원·우수부서 시상 ▲자체 미스터리쇼핑(판매프로세스 모니터링)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그밖에 화상상담시스템, 디지털통합상담시스템, e-VOC시스템, ABL라이프케어시스템 등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IT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점도 인정 받았다.
임명기 ABL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소비자중심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소비자중심경영 활동들을 인정받아 CCM 인증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ABL생명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경영전반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2월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임명기 CCO(오른쪽)와 이재근 소비자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2024.1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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