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지난 3일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겨울철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동해소방서, 전통시장 합동소방훈련.[사진=동해소방서] 2024.12.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훈련은 동해소방서를 비롯해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 장비 13대, 인원 51명이 동원돼 실질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심규상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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