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OTRA가 11일 에스토니아와 천무 추가 수출계약 체결했다.
- 지난해 12월 5000억원 규모 1차 계약 후 2차 G2G 계약 맺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7년 말까지 발사대 3문 공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12월 10년간 장기 포괄계약 체결
1차 계약 당시 5000억 규모 수주 성과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에스토니아와 1차 천무 수출계약에서 약 5000억원 규모를 확정한 데 이어, 2차 천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KOTRA는 11일 에스토니아 국방부 산하 방산물자 획득기관인 방산투자청(ECDI)과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추가 공급을 위한 정부 간(G2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에스토이나 측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KOTRA는 지난해 12월 에스토니아와 향후 10년간 천무 시스템 장기 공급을 위한 포괄계약(Framework Arrangement)을 체결했다. 당시 약 3억유로(약 5000억원) 규모의 천무 발사대 6문과 3종 미사일 공급에 대한 1차 정부 간 수출계약도 함께 맺었다.

정부 간(G2G) 계약은 외국 정부 요청에 따라 KOTRA가 국내 기업을 대신하거나 함께 계약 당사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구매국 입장에서는 계약 안정성과 투명성, 신속성을 높일 수 있고 국내 기업 역시 유리한 조건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발사대 3문과 관련 부대장비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공급할 예정이다(그림 참고).

에스토니아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산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특히 극지 인접 지역인 북유럽의 혹독한 기후 환경에서도 성능과 내구성이 입증된 한국 무기체계에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하노 페브쿠르(Hanno Pevkur)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이번 다연장로켓 추가 도입은 에스토니아 국방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의 방산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단기간 내 추가 계약이 성사된 것은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한 성능과 한국 방산에 대한 에스토니아 정부의 깊은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 협업을 강화해 K-방산 수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