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6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과정' 첫 교육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진천 본원에서 4급 이하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실전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인공지능과 윤리, 인공지능 챗봇(ChatGPT)을 활용한 정책실습, 디지털 정보(데이터) 역량 향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핵심은 인공지능 챗봇(ChatGPT) 활용 정책실습이다. 윤우제 국가인재원 교수는 국가인재원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정책활용 안내서'를 바탕으로 AI 챗봇을 적용해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AI활용 교육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정책 단계별 인공지능 챗봇(ChatGPT)'을 활용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가상 모형을 이용한 가상정보 역량 향상 실습 등을 통해 공무원의 디지털 이해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국정 목표와 직결된다"며 "실습 위주의 인공지능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픈AI와 챗GPT 로고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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