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야구] KIA 라우어·kt 벤자민, 보류선수 제외돼 시장에 나온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30일 15:19

최종수정 : 2024년11월30일 15:19

KBO, 올 시즌 등록선수 668명 가운데 보류선수 제외명단 114명 발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IA의 우승에 기여한 외국인 왼손투수 에릭 라우어가 시장에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2025년 10개 구단 보류선수 명단에서 라우어는 제외됐다. 이는 KIA가 라우어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메이저리그 36승 투수인 라우어는 시즌 중 합류해 7경기에 나가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의 성적을 남겼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11.30 zangpabo@newspim.com

KIA는 전날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는 두 배 이상 오른 총액 18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는 메이저리그와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당연히 소크라테스는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kt도 왼손투수 웨스 벤자민과 작별했다. 2022년 입단한 벤자민은 3시즌 동안 31승 18패 평균자책점 3.74로 활약했다. 올 시즌엔 11승 8패 평균자책점 4.63의 성적을 냈다. 벤자민은 좌타군단 LG를 상대로는 통산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6의 성적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kt는 전날 투수 윌리암 쿠에바스와는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도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한화도 투수 하이메 바리아, 타자 요나탄 페라자와 결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11.30 zangpabo@newspim.com

이날 KBO 등록 선수 총 668명 가운데 미계약 자유계약선수, 은퇴선수, 임의해지선수, 군보류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