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성장 기대
7000㎡ 규모로 신문동에 조성 예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나 김해시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에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감도 [사진=경남도] 2024.11.29 |
지방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신규 투자사업은 투자심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의뢰서를 제출했으나 10월 재검토 결과 통보에 따라 보완사항을 반영해 '조건부 승인' 통보받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콘텐츠산업타운은 신문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내년 사업 부지 매입, 설계 및 착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2027년 말 준공과 2028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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