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INAPISQUARE)'와 협업해 드로잉 아트가 돋보이는 컵앤텀블러·핸들 텀블러·보냉백 총 7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 라인업은 '루틴의 도구' 텀블러와 함께하는 일상을 이나피스퀘어 특유의 흑백 컨셉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써모스]

지난달 써모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된 이번 제품은 출시 전부터 Z세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와 '캐리 핸들 텀블러'는 기존에도 편의성과 휴대성으로 사랑받던 인기 아이템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써모스X이나피스퀘어 캐리 핸들 텀블러'는 그래픽 패턴과 이나피스퀘어의 스티커 아트워크 디자인을 담았다.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720ml)'는 블랙과 화이트 반전 컬러로 구성됐으며, 식기세척기 사용에도 그래픽 변형이 없다. '투고 컵앤텀블러'는 화이트 바탕에 '이나피러브' 그래픽이 적용됐다.

'심플 데일리 보냉백(4L)'은 패셔너블하게 휴대가 가능한 토트백 스타일로 도시락과 음료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이나피스퀘어 감성을 담은 와펜 키링을 함께 구성해 개성을 더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Z세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이나피스퀘어의 창의적인 드로잉 감각과 써모스의 기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협업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써모스는 오는 25일까지 카카오 톡딜에서 진행하는 '써모스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신제품을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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