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화재 발생에 따른 대규모 정전 및 다수의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상황판단회의 모습.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4.11.28 jongown3454@newspim.com |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대상처 위치 및 출동로 파악 ▲건축물 개요 및 수용시설 특이사항 ▲층별 용도 및 수용인원 파악 ▲대응단계 발령 시 센터별 차량 부서 위치 파악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 작전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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