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4 대전디자인핫스팟 운영사업'을 통해 대전의 디자인적 가치를 담고 있는 최종 35곳의 디자인 핫스팟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은 시민참여 챌린지로 이뤄졌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돼 총 506건의 디자인 핫스팟 추천이 접수됐다.
대전 디자인 핫스팟.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4.11.27 gyun507@newspim.com |
선정된 대전디자인핫스팟 35곳은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대전디자인핫스팟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핫스팟들은 대전광역시 승격 35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대전의 다섯 개 구(區)를 대표하는 디자인 명소들로, 대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이번 대전디자인핫스팟 운영 사업을 통해 대전의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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