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엇갈린 반응→'청룡영화상 불참' 연일 파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 사이의 혼외자를 친자로 인정한 가운데 유명 배우의 사생활을 둘러싼 비판과 옹호가 동시에 터져나온다. 장기 교제한 여성, 또 다른 여성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연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가 SNS 계정을 통해 최근 공개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우성 [사진=아티스트컴퍼니] 

50대가 다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았던 정우성의 혼외자가 공개되고, 그 상대가 TV방송에 여러 차례 등장했던 인플루언서 모델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지만 정우성을 향한 여론은 엇갈리는 모양새다. 문가비가 출산과 함께 결혼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즉각적으로 정우성의 결정을 비난하는 이들이 다수였으나, 다 큰 성인들이 각자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우성 팬 모임인 '정우성 갤러리'에선 팬들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성명문을 발표했으나, 그의 결정을 탓하는 내용은 없다. 팬들은 "정우성의 굳은 심지를 믿는 만큼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례를 언급했다.

문가비와 사이에 아들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연이어 불거진 사생활 논란 역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정우성과 10년이 넘게 교제했다는 비연예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고, 또 다른 여성과도 애정표현을 하며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정우성의 30년 연예계 생활에 다시없던 초대형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일부에서는 정우성이 10년 간 맡아온 UN난민 친선대사를 지난 7월 사임하고 조용히 작품 활동에만 집중해온 것이 이번 사태를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흘러나온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오랫동안 유엔난민기구에서 친선대사를 맡으면서 노력했고, 사임은 자연스럽게 내린 결정"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정우성은 지난해 영화 '서울의 봄'으로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랐음에도 새로운 CF 등 광고 계약을 맺지 않았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질 경우 광고 위약금 등을 고려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소속사는 이같은 주장은 지나친 억측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추가로 불거진 사생활 의혹에도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달라"고만 했다. 

사진 출처: 론진(Longines)

논란 이후 정우성의 직접 입장 표명은 한동안 듣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초 그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청룡영화상 시상식으로 첫 공식 석상에 나설 예정이었다. 지난해 개봉한 '서울의 봄'으로 동료 황정민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충격적인 사생활이 폭로되며 파장이 일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계에 따르면 26일 정우성은 주최 측과 불참 가닥을 잡고 입장을 조율 중이다. 

스타들의 사생활 관련 스캔들은 흔한 일이지만, 정우성은 무려 30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모범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온 만큼 대중과 팬덤의 충격도 극심하다.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한 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그가 해왔던 과거 발언들도 조명받을 만큼 이번 스캔들의 파장은 적지 않다. 이 가운데서도 그의 차기작은 촬영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5년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준비 중인 만큼 향후 그의 입장과 대처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