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는 제202회 정례회를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 일정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25일 열린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사진=양산시의회] 2024.11.25 |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35건,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태영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정책 개선,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을 주제로 발언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법률 서비스 접근성 향상, 뇌병변 장애인 지원, 안전한 학교 급식 시스템 도입 등이 강조됐다.
본회의에서 '하북면 순지리·울주군 삼동면 악취 해결 촉구 건의안'(이종희 의원 발의)과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정성훈 의원 발의) 등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2차 본회의는 다음달 2일, 제3차 본회의는 18일 열릴 예정으로,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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