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의 한 벼 육묘장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7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3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벼 육묘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6시53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벼 육묘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17분만인 이날 오후 9시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80평 규모 비닐하우스 1동 중 60여평과 이앙기, 볍씨발아기 등 농기계가 소실돼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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