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쯤 영덕군 강구면의 한 단독주택의 창고 용도 필로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9시43분쯤 영덕군 강구면의 한 단독주택의 창고 용도 필로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4명과 장비 9대를 보내 발화 3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1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규모 주택 1동이 부분소실돼 소방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택 관계자 A(60대)씨가 팔목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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