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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자금 '봇물' 속 비트코인 최초 95K 돌파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12:44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12:44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역대 최초로 9만 5000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21일 오후 12시 29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3.89% 오른 9만 5409.75달러를 지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72% 오른 3101.19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블룸버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들을 도입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거래까지 시작되면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두 배 이상 올랐으며, 트럼프 당선과 친 암호화폐 성향의 의원들이 다수 의회에 입성한 이후 2주 사이 상승폭은 약 40%에 달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선 이후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로 4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이번 주에는 블랙록 ETF 옵션이 높은 관심 속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 중 콜 옵션(가격 상승에 베팅)이 풋 옵션(가격 하락에 베팅)보다 더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ETF발행사 위즈덤트리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윌 팩은 "이번 행정부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기다려온 규제 명확성을 가져올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이 모든 흥분이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성장 중인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틱톡 인플루언서 웬디 오는 "비트코인이 거의 매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라면서 특히 이날 상승 재료로는 ETF 관련 자금 유입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ETF가 48시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그 중에서도 아크 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ARKB가 2억 6730만 달러의 자금 유입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 등이 눈길을 끈다고 적었다.

또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옵션이 출시 첫날에 19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기록했다는 점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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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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