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의 한 2층 규모 복지회관 목욕탕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만에 진화됐다.
20일 오전 5시14분쯤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복지회관 1층 목욕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20 nulcheon@newspim.com |
20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4분쯤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복지회관 1층 목욕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욕탕 1층 49.6㎡와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다.
또 복지회관 관계자 A(60대·여)씨와 B(70대)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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