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은 1150억원...21.6% 증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23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이익은 1150억원으로 21.6% 늘었다. CJ그룹은 분기 보고서에 계열사 매출만 공개하고 영업이익은 표기하지 않는다.
올리브영 대표 매장.[사진=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의 올해 1∼3분기 매출은 3조5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경험 강화를 위한 타운매장과 특화매장 확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온라인몰 성장이 3분기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며 "K뷰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 수출 지원과 시장 혁신에 지속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