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 보탬"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에서 대표 농산물인 구기자의 우수성을 알렸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5개 부문에 출품해 으뜸 농산물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전시관. [사진=전남 진도군] 2024.11.14 ej7648@newspim.com |
진도군에서는 박일수 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장이 구기자를 출품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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