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기반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세이프웨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 '레디(REDY)'가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는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은 안전성과 적합성은 인정되지만 공적 급여 적용을 위한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신기술 활용 품목을 대상으로, 1~2년 한시적으로 급여를 적용한 뒤 사용 효과와 급여 적정성을 평가해 본 급여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3차 시범사업은 AI 기반 낙상 보호 에어백과 디지털 복약 알림기, 활동 감지 시스템 등 3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레디는 고정밀 센서로 낙상 상황을 감지하면 에어백을 전개해 고관절 등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벨트형 보호 장비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뿐 아니라 치매 환자 등 낙상 위험이 높은 다양한 대상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시범사업 품목 선정에 반영됐다.

전용 앱을 통해 보호자와 사용자의 안전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앱에서 현재 위치, 최근 방문지, 활동 시간, 걸음 수, 위험도, 기기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 사고 기록(날짜·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더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은 서울 노원구, 강원 원주시, 인천 서구, 경기 의정부시, 대전 서구, 충북 충주시, 대구 달서구, 부산 부산진구,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전주 완산구, 경북 경산시 등 12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급여 대상자는 지역별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